- 10초 심리테스트 #5 - 배려심

다이어트를 위해 혼자 헬스클럽을 방문했습니다.

첫 수업에서 강사님의 '옆 사람과 짝이 되어 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당신이 느낀 감정과 취한 행동은 다음 중 어느 것입니까?

㉠ 즉시 옆 사람과 짝이 되어 운동하는 동안 서로 친해져 즐거운 운동시간이 되었습니다.

 

​㉡ 처음엔 모르는 사람과 짝을 이루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으나 금세 익숙해졌습니다.

 

​㉢ 순간 짜증이 났고 이런 클래스에는 다신 안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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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이나

서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는 일은

친한 사이여야 가능한 일이죠.

이러한 행동에 대한 반응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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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선택한 당신 --> 배려심 만점 ★★★★★

다만, 상대에 따라서는 당신을 조금 주책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가까운 거리를 두는 것에 저항이 없는 당신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많고 공감 능력도 뛰어납니다. 언제나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고 배려하지만 마음의 경계선이 모호하여 「내가 좋으니까 남도 좋겠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당신만의 착각일 수 있다는 것에 유념하는 게 좋겠습니다.

㉡ 을 선택한 당신 --> 배려심 보통 ★★★☆☆

마음보다는 「머리」로 상대를 생각하는 당신은 모르는 사람과의 가까운 거리에 거부감을 느끼기며 언제나 본인과 타인과의 마음의 거리를 재고 있지 않습니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보다 「보통은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지」하고 머리로 생각하려 합니다. 타인에게 실례되거나 주책스럽게 보일 일은 없으나 너무 머리로만 생각하려 하지 말고 마음으로 타인을 대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 을 선택한 당신 --> 배려심 결여 ★☆☆☆☆

상대에 따라서는 당신을 「차가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타인과 가까운 거리나 접촉을 싫어하는 당신은 타인과 신체적 거리는 물론 정신적인 면에서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 합니다. 타인에게 별 관심도 두지 않기에 혼자 착각하거나 주책스럽게 보일 일은 전혀 없겠습니다만 타인에 대해 「나는 나 너는 너」라고 확실히 구분 지어 벽을 만들기 쉽습니다. 그런 면에서 공감 능력과 배려심이 매우 부족합니다. 상대와의 물리적 거리감은 심리적 거리감에도 영향을 줍니다. 당신이 먼저 상대에게 다가가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